10일 유화증권 박정훈 연구원은 하나은행에 대해 예보지분 12.4% 분할 매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양호한 이익 성장 모멘텀과 자사주 매각 가능성을 감안시 BIS비율 11%는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합병에 따른 법인세 감면 효과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와 내년 ROE가 각각 20.3%, 21.9%로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3,900원에서 3만2,6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