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상민(申相民) 논설주간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이계민(李啓民), 최종천(崔鍾千), 김형철(金亨澈), 김기웅(金基雄)씨 등 4명을 새 이사로 뽑았다. 신 사장은 계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69년 합동통신 사회부 기자로 입사해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한국경제신문 증권부장, 경제부장, 산업경제부장,편집부국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