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대림산업과 LG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0일 CL은 올해 국내 건설 수주액이 70조원으로 전년대비 8% 감소하는 등 건설업종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대림산업,LG건설 같은 대형 건설업체들은 브랜드파워,뛰어난 건설력,높은 고객 충성도 등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예상. 건설업종은 회계부정,높은 부채율,정부규제 등으로 시장대비 할인거래 돼왔지만 경영투명성및 재무구조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대림산업,LG건설은 지속적으로 할인율을 좁혀갈 것으로 기대했다. 건설업종 투자의견 중립으로 제시한 가운데 대림산업,LG건설을 매수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