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51
수정2006.04.02 00:53
한국얀센은 '타이레놀(www.tylenol.co.kr)이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두통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간해선 약을 먹지 않지만 꼭 먹어야 한다면 역시 타이레놀'이라는 소비자 모델의 내레이션을 통해 타이레놀의 효과와 안전성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타이레놀은 카페인이 없는 세계적인 진통제의 대명사로 통한다.
카페인에 민감한 미국에서만 연간 1조3천억원어치가 팔려 나가고 있으며 30여개국에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내 전체 브랜드를 통틀어 선호도 최상위 제품 4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더불어 해열진통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타이레놀이 세계적인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존슨앤드존슨의 신뢰경영으로 쌓인 명성과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한국 자회사인 한국얀센이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펼쳐온 마케팅 활동의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또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여러 가지 타이레놀 제품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수십종.
국내에서도 타이레놀을 시작으로 타이레놀ER(서방정),어린이 타이레놀,타이레놀 현탁액 그리고 종합감기약 타이레놀 콜드 등의 새로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