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신세계 2월 실적과 관련 영업일수 증가와 광우병사태 진정 등 긍정적인 영업환경과 할인점을 중심으로 한 저가소비 회복 등으로 성장성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3월은 할인점 부문 행사와 이에 따른 실적 호전으로 매출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지난 11월 10주년 행사와 마찬가지로 월중 내내 가격파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저가 소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 주가치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수출 호조 등 소비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주가 모멘텀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