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NHN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김창권 교보증권 연구원은 NHN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1분기 실적개선과 이를 통해서 확인될 검색광고의 성장 가능성 그리고‘카페iN’강화에 기인한 트래픽 증가로 2분기 배너광고 단가 인상 수혜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또 하반기 일본과 중국진출 성과 구체화로 웹 게임부문 성장잠재력 부각에 이어 진입 3년차인 검색광고부문의 성장모멘텀 역할 등도 제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29.9% 늘어난 180억원으로 전망한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무상증자를 감안해 6개월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9만2,500원으로 변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