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동국제강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삼성은 동국제강 분석자료에서 지속적 후판,철근가격 인상으로 원재료가격 상승부담을 전가시키고 있어 올해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27% 올려 잡고 목표주가도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특히 자기자본수익률이 지난해부터 10%를 넘어서 경제적부가가치(EVA)가 플러스로 전환돼 가치창조적 회사로 변모했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