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만가구 일반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달 전국에서 4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총 96개 단지,5만2천6백3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만4백8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60개 단지 2만3백29가구가,지방에서는 36개 단지 2만1백60가구가 일반 분양딘다.
유형별로는 민영아파트 3만3천40가구,임대아파트 4천5백17가구,주상복합 2천9백32가구 등이다.
특히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분양시장이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부산지역에서 사하구 다대동의 2천7가구짜리 대단지를 포함해 수영구 광안동 1백20가구 등 4곳에서 총 3천2백8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