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1일 주가지수와 연동해 양 방향 수익을 꾀하는 만기 6개월짜리 주가지수연동 수익증권인 `랜드마크 지수연계(ELS) 채권투자신탁 K-1호'를 내놨다. 이 상품은 만기 시점의 KOSPI 200 지수가 기준 지수 대비 25% 초과 상승하면 연6.0%의 수익률이 확정되고 25% 이내로 상승하면 최고 연 10%의 수익률이 보장된다. 또 만기 시점의 KOSPI 200 지수가 기준지수보다 20% 이내로 하락하면 최고 4.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20% 초과 하락하면 원금이 보존된다. 오는 23일까지 판매되며 운용사는 랜드마크투신운용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