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이사장 민관식)은 11일 제15회 상허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학술·교육 분야에서 이만열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숙명여대 교수)이,의료 분야에서는 전의철 인천 외국인근로자 자선진료소 대표가,농촌 분야에서는 정장섭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상임고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국제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천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