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총선 票心 '일자리 창출'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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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최근 20∼30대 구직자(6백78명) 및 직장인(3백16명) 9백94명에게 각 정당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총선 투표에 영향을 끼칠지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2.5%·5백22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취업전선에 나선 젊은이들이 일자리 정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구직자 가운데 55.5%가 '일자리 정책이 투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인의 경우도 '일자리 정책과 투표를 연결시키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46.2%에 이르렀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인기성이 아닌 근본적인 취업정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