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유통 주가 단기간 상승반전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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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주가가 단기간에 상승 반전하기에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2일 홍성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소비심리가 다시 저하된 가운데 가계의 저가 구매 지향으로 평균 구매단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홍 연구원은 신세계는 할인점 시장에서 그리고 현대백화점은 백화점부문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외부환경 호전 지연으로 영업 성과 극대화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통업종 밸류에이션이 최고수준대비 상승 여력은 있으나 평균수치 적용시 상승 여력이 적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