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메리츠증권 이영민 연구원은 SJM에 대해 해외경쟁업체인 비첸만의 국내 진출에 따른 내수 시장 잠식 우려감이 존재하고 있으나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비첸만의 국내 벨로우즈 생산규모가 약 35만개로 SJM의 10% 수준으로 추정하고 원가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SJM의 현 시장지배력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주식배당에 따른 가치 희석 등으로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매수는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