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 탄핵등 어수선한 장외 분위기에 짓눌리며 주가가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1분 현재 전일대비 12.15P 내린 857.78로 860선 마저 내주고 있다.코스닥은 431.44로 3.81P 하락세. 시장관계자들은 전일 스페인 테러 등으로 뉴욕등 해외 증시 하락에 이어 국내적으로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 업종 하락속 거래소 상승 종목이 178개에 불과하며 하락종목수는 471개로 압도적으로 많다. 대형주중 한국전력과 주총을 진행중인 SK만이 유일하게 강보합 시세를 기록중.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48억원 순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