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JP모건증권은 NHN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인터넷 광고 시장 급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고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9만8,000원을 제시했다. 올해와 내년 NHN의 광고 매출액이 각각 51.5%와 32.3%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성장 모멘텀이 다시 확보되면서 주가 역시 기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 해외 사업 부문은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성장 엔진 역할을 하면서 글로벌 인터넷 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