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투자상담차 방한한 영국의 벤처캐피털 업체들이 한국을 투자적격지로 결정했다. KOTRA는 영국의 벤처캐피털 업체 6개사를 초청,지난 8일부터 5일간 한국 기업들과의 투자상담회를 주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업체는 프라임 테크놀로지 벤처,NVP 브라잇스타,TTP 벤처 등 6개사로 이들 중 L사는 자사가 투자한 미국 LCD 부품업체의 동아시아 투자처로 한국이 적격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KOTRA는 전했다. 이에 따라 L사는 투자한 미국 업체와 함께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시기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조만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KOTRA는 설명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