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미니시리즈 '백설공주' 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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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낭랑 18세'의 후속으로 새 월화 미니시리즈 '백설공주'를 15일부터 방영한다.
이번 드라마는 여고시절 '강원도의 마녀'로 불리던 투포환 선수 마영희가 두 형제를 놓고 벌이는 솔직 담백한 사랑 이야기다.
모델 지망생인 영희는 찐빵집 딸로 태어나 늘 입에 밀가루를 묻히고 다닌다 해서 '백설공주'란 별명이 붙었다.
김정화가 주인공 영희를 맡고 MBC 수목극 '천생연분'에서 도도한 '은비' 역을 소화했던 오승현은 아나운서 희원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