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중학생이 본 부모들 애환 입력2006.04.02 00:54 수정2006.04.02 00:5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엄마,힘들땐 울어도 괜찮아=중학생들의 네줄짜리 칭찬 일기장을 그림과 함께 엮었다. 인천 검단중과 구월여중 학생들이 부모님을 몰래 칭찬한 뒤 부모님의 반응과 자신의 느낌 등을 적었다. 칭찬하기 위해 아이들이 부모를 관찰하면서 어른들의 장·단점,약한 모습까지도 이해하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김상복 지음,장차현실 그림,21세기북스,8천5백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차세대 발레 스타들이 만든 환상 동화 '호두까기 인형' [리뷰] 첼레스타의 영롱한 소리에 맞춰 클라라 역의 발레리나 이유림(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이 가볍게 스텝을 밟았다. 다른 무용수보다 보폭이 큰 덕분에 이어지는 동작이 더 아름답고 당당해 보였다. 작은 디테일이 달랐던 그의 ... 2 작업실 밖으로 나온 예술가, 기업과 만나 융합예술 펼친다 예술과 기술은 끊임없이 서로를 탐해왔다. 인간의 창의성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정수인 예술을 담아내는 그릇은 늘 동시대 첨단기술로 빚어졌다. 과학과 기술의 영역에 있던 사진과 영상이 20세기를 거쳐 ‘일상 ... 3 음악을 평생의 숙명으로, 세 뮤지션의 빛나는 우정 예술가로서, 특히 음악인으로서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재즈 보컬리스트 토니 베넷이 작고하기 전 치매에 걸려 많은 것이 흐려지던 때에도 불구하고 ‘Fly Me To The Moon&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