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4일 박상천 의원(전남 고흥·보성) 등 17대 총선에 나갈 12명의 후보를 추가 확정했다. 서울에서는 박문수 전 광업공사 사장(동작갑),양재호 전 양천구청장(양천을),김철근 국회정책연구위원(강서을) 등이 후보로 결정됐고,광주에서는 전갑길 의원(광산구)이 확정됐다. 목포에서는 이상열 전 목포변호사회장이 후보로 결정됐고 김효석 의원(담양·곡성·장성),이정일 의원(해남·진도)도 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