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시티파크 로또 '꿈깨!'..전매 1회만..웃돈 거품꺼질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용산구 한강로 세계일보사 터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시티파크'의 계약시기가 4월 초로 연기될 전망이다. 15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시티파크'의 분양승인 신청서가 지난 12일 접수돼 오는 17일께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정상적이라면 다음주엔 청약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청약과열을 차단하기 위해 분양승인이 나더라도 청약은 3월 말께 실시키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은 4월 초순께나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시티파크'의 분양권 전매는 1회에 한해서만 가능하게 된다.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3월30일 이전에 계약이 이뤄지는 주상복합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지만 31일 이후부터는 1회에 한해서만 전매가 가능하다. 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주상복합 분양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청약과열 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청약률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을 받기 위해 청약일을 연기키로 했다"고 말했다. 용산구청도 분양을 승인하더라도 청약 과열을 막기위한 방지책을 시공사측에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햄버거 속 토마토, 내 스마트팜에서 나왔죠"…도시 대신 농촌 선택한 29세 농부

        지난 10일 전북 장수군, 해발 500m 산자락에 있는 중심가를 지났다. 15분 정도 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자 꼭대기에 거대한 유리 온실이 보였다. 29세 김현준 씨가 운영하는 토마토 스마트팜이었다. 거대한 온실 속에선 한겨울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깥과 달리 싱그러운 토마토 향기가 가득했다. 축구장 두 개 크기에 달하는 1만3200㎡(약 4000평) 규모의 농장. 김 대표는 이곳의 온도와 습도를 휴대전화로 확인하고 조정한다. 이날 온실 한켠에 있는 사무실에는 증권가에서 볼 법한 컴퓨터와 모니터들이 나란히 놓여져 있었다. 김 대표는 부모님이 일궈온 '장수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을 이어받아 경영 중이다. 2020년 대학을 졸업하고 도시 생활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농사를 이어가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대신 기존 농사 방식에 IT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팜'을 일구고 있다. 작물도 회사명과 달리 파프리카가 아닌 토마토를 선택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김 대표는 스마트폰 하나로 온실의 천창을 여닫고, 난방 파이프의 온도를 조절하며, 작물이 필요로 하는 수분과 비료의 양을 1% 단위까지 제어한다. 과거 농업이 하늘만 바라보는 '천수답'이었다면, 그의 농업은 철저히 계산된 '과학'이다. 수확량도 스마트팜을 통해 한 달에 200㎏ 정도로 끌어올려 놓은 생산 효율성을 기록 중이다. 그가 생산한 토마토는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글로벌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과 주요 백화점으로 납품된다.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값을 받지만, 균일한 품질 덕분에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 그는 "단순히 농산물을 파는 게 아니라, 신뢰와 기술력을 파는 것"이라고 강조

    2. 2

      '28억하던 게 38억 찍었다'…강남 집값 상승 부른 '이 전략'

      수도권에서 여러 아파트 단지를 하나로 묶어 재건축을 추진하는 '통합 재건축'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인접 단지가 함께 규모를 키워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정비사업 수익성이 나빠진 데 따른 대응책이기도 하다. 일부 단지는 통합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다른 대지 지분과 용적률 탓에 '비례율'(개발이익률: 정비사업 후 자산가치를 종전 자산가치로 나눈 비율) 산정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통합 나서는 '강남 알짜' 단지들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신반포궁전·현대동궁아파트는 최근 통합 재건축에 최종 합의했다. 한신서래(414가구)는 신반포궁전(108가구), 현대동궁(224가구)과 함께 1000여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와 '메이플 자이'도 여러 단지를 통합해 새 아파트로 지어졌다.한신서래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은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으로 이름이 알려진 한형기 씨가 맡고 있다. 당초 한신서래와 신반포궁전 등은 공공기여(기부채납)와 임대주택 문제로 갈등을 빚었으나 한 위원장 등의 설득으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면서 집값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서래 전용면적 115㎡는 지난해 10월 38억원에 손바뀜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가(28억원)보다 10억원 뛰었다.강남구 대치동에서는 '우성1차'와 '쌍용2차'가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두 단지 조합은 2023년 10월 통합 재건축에 합의했다. 이미

    3. 3

      집 살 때 나가는 돈, 생각보다 많습니다 | 백家사전

      내 집 마련을 할 때 드는 비용은 총 얼마일까요? 자금계획을 세울 때 집값과 부동산 중개수수료만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집을 안 사본 사람들은 모르는 '추가 비용'의 세계가 있답니다. 비싼 집을 살수록 내야 하는 추가 비용도 커지고요.오늘은 집을 사기 전에 돈을 왜 넉넉하게 준비해야 하는지, 추가 비용들은 언제 내야 하며 어떻게 현명하게 낼 수 있을지 알려드릴게요.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