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가 증권시장 비상점검반을 가동한다. 15일 증권업협회는 국회의 탄핵안 가결에 따른 국내외 증권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기 대응키 위해 증권시장 비상점검반을 구성,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터 가동되는 비상점검반은 증권업계의 시장 전문가 그룹과 채널을 구성해 국내외 증권시장의 이상징후 조기 발견과 투자자 동향을 점검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투자자의 막연한 불안심리를 해소,올바른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증권시장 상황을 전달키로 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