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2부투어인 퓨처스투어 개막전 레이크랜드퓨처스클래식(총상금 6만6천달러)에서 이선화(18·CJ)가 2위를 차지했다. 이선화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클리블랜드하이츠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백9타로,우승을 차지한 킴벌리 애덤스(미국)에게 4타 뒤진 기록이다. 강지민(24·CJ)이 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4위,조령아(20)가 합계 2언더파 2백14타로 9위를 차지하며 3명의 한국선수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아(20)는 이븐파 2백16타로 공동 11위,이미나(23)와 송나리(18)는 2오버파 2백18타로 공동 17위,조아람(19)은 3오버파 2백19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