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5일 카모스와 휴림인터랙티브 2개사가 코스닥 등록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내달 등록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통과 기업은 오는 5월 주식분산을 위한 일반 공모를 실시한 뒤 6월중 코스닥 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차량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업체인 카모스는 지난해 1백85억원 매출에 18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최춘석 대표이사 외 6명이 45.6%의 지분을 갖고있다. 무선 음성솔루션을 개발하는 휴림인터랙티브는 지난해 매출액 1백61억원,순이익 3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당 희망발행가는 5천∼7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높은 편이다. 이원택 대표이사 외 3명이 24.0%의 주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