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15일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대상에 김대식 한화석유화학 울산공장 공장장(상무), 기술대상에 이민희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본부 선행설계부장, 근로복지대상에 김주형 한국프랜지공업 노조 지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대식 상무는 신기술 개발과 공정개선, 에너지절감 등으로 연간 2백여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열린 경영을 통해 무분규 노사화합 사업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울산상의 6층 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