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새 대변인에 전여옥 전 KBS 도쿄 특파원이 내정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전씨는 지난 81년 KBS에 입사한 뒤 뉴스 앵커,라디오 진행자 등을 지냈다. 전씨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