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JP는 OPEC의 감산결정을 감안해 올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 전망치를 종전 29달러에서 31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 재고 상황,계절적 수요,테러 우려감등이 맞물리면서 유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 다만 투기 매수 포지션이 10년래 최고 수준에 육박한 점이 주요 하락 리스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