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지수 820근처에서 삼성전자,POSCO,LG전자 등 블루칩에 대한 단기매수를 권유했다. 15일 고원종 동부증권 전략가는 과거 사례에서 탄핵시 10% 전후 주가 하락이 야기됐다고 지적하고 이번 의결로 초래된 단기 저점은 이미 확인된 것으로 판단했다. 당분간 820~840P 부근에서 외국인 매도를 소화하며 내성을 기르는 과정을 예상. 고 전략가는 지수 820근처에서 삼성전자,POSCO,LG전자 등 블루칩에 대한 단기매수를 권유한 가운데 투자기간은 1개월 반 정도로 짧게 가져가라고 조언했다. 이어 자민련 김총재의 투표 불참을 형세판단에 능통한 그의 '헷지전략'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