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최근 부각된 여러 위험 요인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에 대한 우호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5일 JP는 스페인 테러,美 고용회복 지연,유가 상승등 요인들로 인해 하강 위험이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 세계 경제가 강력한 확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테러의 경우 유럽지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긍정적 시각을 지속한다고 언급하고 연말까지 유럽중앙은행(ECB) 금리가 0.5%p 인상될 가능성을 40%로 추정. 자본소비의 주요 지표인 日 기계주문건수 부진은 일시적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향후 수 개월내 다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