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안정 회복..외국인은 소폭 순매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가 상승 출발하며 850선을 상회하고 있다.
1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5.75p 오른 854.5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27.45를 기록하며 7.17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전주말 대통령 탄핵 충격에서 벗어나 주가가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3억원과 11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255억원 어치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59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1.1% 가량 오르며 53만원대로 올라섰고 SK텔레콤,KT,국민은행,한국전력,현대차,LG전자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POSCO,신한지주,기아차는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NHN,옥션,하나로통신,플레너스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LG홈쇼핑,CJ홈쇼핑,휴맥스는 상승장에서 소외돼 있다.
한편 이날 CSFB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 최악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 있는 반면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증시를 지배할 것으로 판단했다.
당분간 투자자들은 진전 사항 등을 소화시키며 주요 블루칩에 대한 바겐 헌팅에 나서기전 추가 약세 등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