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포트폴리오 상에서 하나은행,삼성전자,한국전력 등의 비중을 가장 높게 설정했다. 9일 UBS 전략가 에드먼드 루는 주당순익 전망치,예상 배당률등 12개 요소를 평가해 만든 계량분석 모델 액티브 알파(Active Alpha)에서 1개월 주가 모멘텀이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개월간 부진했던 종목들이 시장을 상회할 것이며 그간 상승했던 종목들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 이어 3월에는 亞 증시가 3.35% 정도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추정하고 투자유망 국가로 한국과 태국을,업종으로는 자유소비재와 소재를 꼽았다. 예상 수익률을 기준으로 포트포리오를 재구성한 결과 하나은행,삼성전자,한국전력등 한국물과 청화픽쳐튜브,넵튠오리엔트라인스,힌두스탄석유화학 등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