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말레이시아 증시에 대해 은행,자산,정부 관련 구조조정 업종 등을 비중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15일 CL 분석가 샨 추는 3월말 총선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에 우호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경제가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증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 만약 예상대로 아마다 바다위 총리가 커다란 표 차이로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증시 리레이팅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선거 요인 외에 개혁 가속화,내소 소비,수출,민간투자 증가 등에 따른 경기상승 모멘텀,기업 이익 증가 기대감 등도 말레이시아 비중확대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은행주를 비중확대 추천하고 자산,정부계열 구조조정 관련주도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