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핸드폰업체 투자 1순위로 팬택을 꼽았다. 16일 전성훈 메리츠 연구원은 국내 핸드폰업체 1분기 실적이 작년 4분기 수치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 핸드폰시장 성장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긍정 전망을 피력했다. 전 연구원은 이같은 시장 성장성과 내달이후 LCD 가격 하락 가능성 고조 등을 감안할 때 1분기 실적이 가시화되는 3월말~4월초가 매수 적기라고 추천했다. 투자 우선 순위로 팬택,팬택앤큐리텔,유일전자,인탑스,파워로직스,아모텍,KH바텍,피앤텔 순으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