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크레디리요네(CLSA) 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신규점 오픈 등의 주가 촉매 요인이 없으나 소비 회복시 가장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경영목표는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고 있지 않은 상황을 감안할 때 다소 공격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동일점포 성장률 목표치를 5.5%로 제시하고 있어 예상치 2%를 크게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회사측은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을 38%로 제시하고 있으나 자사는 24%로 추정하고 있다고 비교.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