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6일 인천공항세관 휴대품 검사관실 8급직원 최윤영씨(25)를 3월의 관세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최씨는 지난달 중국에서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여행자들의 휴대품을 검사하면서 액면가 2억2천여만원의 위조 자기앞수표 1천3백59장을 적발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관세청은 또 본청 정보관리과 7급 차덕환씨(39)와 부산세관 심사총괄과 7급 임종민씨(32),군산세관 조사심사과 7급 박천정씨(34)를 각각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