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 미국 고교생 가장 가고싶고 학부모 보내고싶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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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뉴욕대가 '가장 가고싶은 대학'으로 선정됐다.
미국입시정보 제공업체 프린스턴리뷰는 16일 대입원서를 낸 학생 3천36명과 학부모 3백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뉴욕대가 하버드나 예일 프린스턴등 소위 아이비리그를 누르고 고등학생과 학부모사이에서 '가고 싶은 대학 및 자식을 보내고 싶은 대학'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뉴욕대(작년 2위)에 이어 하버드(3위)가 2위로 올라서고,스탠퍼드(1위)는 3위로 밀렸다.
예일 듀크 컬럼비아 프린스턴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1831년 설립된 뉴욕대는 학문적인 명성에서는 동부 명문대학들인 아이비리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자유롭고 개방적인 학풍과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해 문화적 혜택을 마음껏 누릴수 있다는 장점과 다른 사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정훈 기자 lee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