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글로벌시대...불황일수록 신기술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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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국가 단위를 초월해 점차 세계가 하나의 통합 단위로 만들어지며 글로벌 시대로 돌입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가 하나로 통합된 무한경쟁의 시대로서 첨단기술과 기술 선점에 성공한 최고의 국가.기업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기술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같은 정보화 국제화 네트워크화의 급속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신기술' 개발은 국가와 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최후의 승부수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한 각 기업체들은 자체 연구소를 설치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역시도 우리산업의 성장전략을 자본투입에 의한 외형성장 주도형에서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을 통한 질적성장 주도형으로 빠르게 전환시키고, 지식정보화 시대의 기반이 될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환경기술(ET) 등 미래 전략기술의 개발과 산업화 기반을 세계적 수준으로 확충시킬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정부는 IT인프라 구축, 미래 전략기술 개발의 촉진,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의 집중유치 등도 활성화시킬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신기술 산업의 발로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