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 출발했으나 차익 매도 물량 압박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1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27p 내린 871.11을 기록하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2.95p 상승한 434.34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의 이틀 연속 상승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출발한 이날 증시는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8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있으며 기관은 21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292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KT,한국전력,POSCO가 약보합을 보이며 있는 반면 국민은행,현대차,LG전자 등은 소폭 강세로 대형주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현대모비스는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네오위즈가 상한가로 치솟은 것을 비롯해 다음,NHN이 5~6%대의 상승률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