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세계 신흥증시 장기 낙관..단기 신중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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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는 세계 신흥증시에 대해 장기 낙관론을 유지하나 단기적으로 신중할 때라고 추천했다.
도이치 신흥증시 전략가 팀 러브는 격주로 발행되는 투자전략 3월 상반기 자료에서 중국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기초소재업종 역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지난달 하반기에 피력한 신흥증시 단기 신중론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흥증시에서의 자금 유출 데이타는 위험회피 증가와 유가 상승 그리고 세계경기 상승 둔화 우려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
그러나 러브 전략가는 "장기적으로 신흥증시가 세계지수대비 상승할 것이라는 긍정론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도이치뱅크가 커버하는 신흥증시중 비중확대 5곳에 편입돼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