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한국 가스업종 분석자료에서 경동가스,삼천리 등과 같은 LNG소매업종을 더욱 선호한다고 밝혔다. 18일 노무라는 한국가스공사가 1~2월 실적 강세로 주목 받고 있지만 단기 특수 요인이 작용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수익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부채부담이 높은 점으로 미루어 대폭적인 배당 증가도 어려울 것으로 추정했다.밸류에이션도 업종내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 하지만 경동가스,삼천리 같은 도시가스업체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배당 면에서 서울가스도 선호하고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