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18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8분 현재 전일대비 2.70p 오른 875.0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5.60p 상승한 436.99를 기록중이다. 꾸준히 출회되고 있는 프로그램 매물을 외국인이 받아내며 지수는 오후들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59억원과 9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712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815억원 순매도. 삼성전자,KT,POSCO,현대차 등이 약세에 머물러 있으나 SK텔레콤,국민은행,한국전력,신한지주가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네오위즈가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NHN,다음,옥션 등 인터넷 대표주들이 상승중이다.반면 KTF,LG텔레콤,LG마이크론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