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헌신 염종건 석봉학원 이사장, 국민훈장 모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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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헌신 염종건 석봉학원 이사장,국민훈장 모란장
학교법인 석봉학원 염종건 이사장(79)이 18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안병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염 이사장은 1982년 학교법인 석봉학원을 설립,서일고와 서일여고를 잇따라 개교해 2세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염 이사장은 개인사유지(1천500㎡)를 교육용 기본재산으로 기부 채납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했다.
그는 학교 설립 이전인 1960년대 중반부터 20여년 간 대전 중·고 학생 30여명에게 학생복을,10여명의 불우 청소년들에게는 학비와 생활비를 대주는 등 육영사업가로 활동해 왔으며 성실한 납세로 1979년 도세의 날에 석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