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총리는 이날 관세청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무원들의 각별한 '입조심'을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탄핵 정국과 관련해 쓸데없는 오해와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말했다. 또 "관세청 등은 대전에 내려와있는 만큼 지역인사들과의 식사자리 등에서 언행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