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비중 확대 지연 필요할 때..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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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현 시점은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적절한 시점이 아니라고 밝혔다.
19일 메리츠 유성엽 연구원은 미국 금리 문제의 경우 그 시기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지만 논의 자체가 이익실현을 자극할 수 있으며 소재.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수익성 둔화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긍정적 실적 기대와 수출호조 등이 매수를 자극할 수 있으나 이는 더 이상 새로운 모멘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편 조정 이후 매수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모멘텀은 하반기 내수 회복 가시회에 대한 시그널 출현이라고 판단
하반기 내수의 점진적인 회복이 컨센선스를 형성할 경우 주가 선행성을 고려시 2분기 중분 정도 내수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이러한 모멘텀이 등장하기 전까지 적극적 매수를 꾀할 시점이 아니며 조정 이후를 대비해 현금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권유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