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SBS에 대해 적정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매수를 유지했다. 19일 한승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SBS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여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5.6% 낮춘 1,992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도 4만5,500원으로 하향. 그러나 밸류에이션 초점을 올해가 아닌 내년에 중점을 두고 3월부터 방송광고 수요가 급속히 회복되고 있는 점등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