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KGI증권이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과열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19일 대만 KGI증권의 주디쓰 첸 연구원은 중국 부동산 지수가 12월중 106.2로 전달대비 0.3P 하락하며 둔화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전년대비로는 2.0P 상승. 첸 연구원은 지난해 연초 109까지 치솟았던 부동산 지수가 연말 106으로 하락하면서 그간 중국 정부의 부동산 과열 방지 정책에 부합하며 안정 영역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