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품질경영 대가 한자리에..신품질포럼.한경주최 '신품질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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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품질혁신운동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행사인 '신품질 컨벤션 2004'가 국내외 품질경영전문가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5월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막된다.
신품질포럼과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이틀간 열리는 이 대회는 '21세기 신품질을 통한 글로벌경쟁력의 창조적 실현'이라는 주제로 창조적품질과 경쟁우위품질 창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품질경영분야 석학인 일본의 다구치 겐이치 박사를 비롯 도요타자동차 품질전문가인 미즈노 야스미 MIC생산성연구소 소장,미국 국가품질상인 말콤볼드리지(MB)상 수상 기업인 브랜치스미스의 데이비드 브랜치 회장,유럽품질상(EQA) 수상 업체인 프랑스 덱시아 소팍시스의 플로랑 메이예르 이사 등이 내한해 품질 혁신에 대해 강연한다.
국내 인사로는 김기환 신품질포럼 신임 위원장을 비롯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김우현 한국품질재단 대표,손욱 삼성인력개발원장,박성현 서울대 교수,이순용 동국대 교수,윤상운 연세대 교수,박재흥 이화여대 교수,박영택 성균관대 교수 등 업계와 학계의 품질전문가 1천여명이 참가한다.
신품질 컨벤션에서는 △해외 품질 석학들의 특별강연 △미국과 유럽품질상 수상 기업들의 경영전략 소개 △삼성전자 등의 우수 품질혁신 사례 발표 △신품질상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품질포럼은 민간 차원의 품질혁신운동조직으로 기업인과 교수 등 약 2백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