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별다른 움직임 없이 강보합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45p 오른 874.27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오후 들어 하락 전환,0.25p 내린 435.16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이시각 현재 291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억원과 3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140억원 순매수. 삼성전자,KT가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LG전자,신한지주가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또 삼성물산은 5% 넘게 오르며 전일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NHN,CJ홈쇼핑,웹젠 등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반면 파주 LCD 산업단지 착공에 따른 수혜 기대로 주성엔지니어링,탑엔지니어링,엘앤에프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