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1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주력 제품인 한글 소프트웨어(SW)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KOICA는 한컴으로부터 기증받은 한글 소프트웨어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27개국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에 배포해 현지 주민에 대한 한글 교육에 활용한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