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건식 전략기획팀장(52),하춘수 영업부장(51),홍우표 인사팀장(53)을 각각 부행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 신임 부행장은 경일대 행정학과를 나와 도쿄사무소장,기업분석심사팀장 등을 거쳤다. 하 부행장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홍 부행장은 경주지점장 서울지점장 등을 지냈다. 전북은행도 이날 주총을 열고 남행완 전 외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장(58),양득철 여신심사팀장(50),김창환 모래내지점장(50) 등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 남 상무는 서강대 무역학과를 나와 외환은행 강남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양 상무는 전북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법인고객부장,효자동지점장 등을 거쳤다.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상무는 화산,금암,익산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