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희자씨 아도니스 골프장 지켰다 ‥ 법원 "김우중씨 소유 아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 정희자씨가 아도니스 골프장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0부는 19일 자산관리공사(KAMCO)가 아도니스 골프장의 실소유주는 정씨가 아니라 김 전 회장이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유권 확인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정씨가 정당한 주식거래를 통해 아도니스 골프장의 주식을 소유하게 됐고,증여를 받았더라도 이를 김 전 회장의 재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KAMCO는 지난 2002년 12월 대우그룹 채권 회수를 위해 김 전 회장의 은닉재산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아도니스 골프장이 정씨와 김 전 회장의 아들 김선협,선용씨 소유로 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지분 81.4%(시가 1백72억원 추정)의 실소유주가 김 전 회장이라는 것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냈었다. KAMCO는 "김 전 회장이 96년 하나은행 계좌에서 12억8백만원을 인출해 이수건설 신아조선 한국구조개발 등 3개사로부터 골프장 지분 1백%를 인수해 부인 정씨와 아들 선협,선용씨 명의로 넘겼다"며 실소유주는 김 전 회장이라고 주장했었다. 법원은 그러나 정당한 주식거래에 따른 소유권 이전이었다고 판단하고 정씨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이와 함께 KAMCO가 김 전 회장의 두 아들 명의로 된 방배동 토지(시가 30억원 추정) 소유권 확인소송도 기각했다. 김용준·이관우 기자 juny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 추락사…포스코이앤씨 벌금 1000만원

      포스코이앤씨와 하청 업체들이 지난 2021년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소홀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

    2. 2

      김건희특검, 오늘 수사결과 발표…20명 구속·66명 기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파헤쳐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9일 180일간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KT광화문빌딩 웨스트빌딩 브리핑실에서 그간 구속하거나 재판에 넘긴 피의자 수, 압수수색...

    3. 3

      '단순 변사' 처리됐던 10대 자살…3개월 만에 결과 뒤바뀐 까닭

      지난 8월 경북 안동에서 아는 선배의 협박과 폭행 등을 견디지 못한 16세 청소년이 한 아파트에서 끊은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 사건은 단순 변사 처리됐다가 주변 친구들의 진술과 경찰의 끈질긴 재수사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